2025 에버랜드 튤립축제 산리오 캐릭터와 함께!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전국 곳곳에서 봄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그중에서도 매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드디어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는 더 화려하고 특별하게 돌아온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함께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어요.

에버랜드튤립축제는 무려 120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포시즌스가든을 가득 채워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스카이크루즈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포시즌스가든으로 갈 수 있어 이동도 편리하답니다.

올해는 헬로키티, 쿠로미,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외에도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까지 추가되어 총 아홉 가지 산리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워킹 캐릭터 이벤트로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고 춤도 출 수 있으며,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등 에버랜드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에버랜드 튤립축제 예약 꿀팁

카드가 없다면 꼭 온라인 선예매로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작년에 조카와 함께 다녀왔는데, 산리오 포토존에서 사진 찍느라 정말 바빴어요. 특히 자이언트 쿠로미 포토존은 인기 폭발이었죠. 올해는 시나모롤 팝콘통, 에버랜드 유니폼 입은 한정판 인형도 출시된다니 기대됩니다.

사자, 기린, 코끼리를 물 위에서 걸으며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리버트레일도 오픈! 사전 예약 필수이며 저도 3월 16일에 광클 성공했답니다. 다녀오고 생생한 후기 남길게요 🙂

이처럼 꽃과 캐릭터, 퍼레이드, 동물원까지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5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정말 ‘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에요.

꽃놀이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이라면, 에버랜드로 봄 여행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