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오상욱
한국 남자 펜싱의 대표 선수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15-1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오상욱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에 이어,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에서 나온 첫 금메달로, 앞서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과 금지현이 은메달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김우민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중 하나가 금메달입니다. 오상욱의 금메달은 특히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상욱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니제르의 에반 지로를 15-8로, 16강전에서 이란의 알리 파크다만을 15-10으로 제압했습니다. 8강전에서는 캐나다의 파레스 아르파를 15-1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도쿄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사멜레를 상대로 8-4 더블 스코어로 앞서며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페르자니는 32강전에서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을 꺾고,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지아드 엘시시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오상욱이 런지를 활용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고 14-5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비록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페르자니의 추격을 받았으나 14-11에서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박상원은 16강에서 중국의 선천펑에게 11-15로 패하며 탈락했고, 구본길은 32강전에서 페르자니에게 패해 개인전 입상이 불발되었습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송세라가 16강전에서 헝가리의 에스테르 무허리에게 6-15로 패하며 탈락했고, 강영미와 이혜인은 32강에서 각각 탈락했습니다.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은 세계 1위 비비안 콩이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오리안 말로를 13-12로 꺾었습니다. 동메달은 헝가리의 에스테르 무허리가 가져갔습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사멜레가 엘시시를 15-12로 꺾고 2회 연속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팀은 오상욱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이어진 올림픽 메달 수확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상욱의 금메달은 앞으로 한국 펜싱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에서 나온 첫 금메달로, 앞서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과 금지현이 은메달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김우민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중 하나가 금메달입니다. 오상욱의 금메달은 특히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상욱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니제르의 에반 지로를 15-8로, 16강전에서 이란의 알리 파크다만을 15-10으로 제압했습니다. 8강전에서는 캐나다의 파레스 아르파를 15-1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도쿄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사멜레를 상대로 8-4 더블 스코어로 앞서며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페르자니는 32강전에서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을 꺾고,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지아드 엘시시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오상욱이 런지를 활용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고 14-5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비록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페르자니의 추격을 받았으나 14-11에서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박상원은 16강에서 중국의 선천펑에게 11-15로 패하며 탈락했고, 구본길은 32강전에서 페르자니에게 패해 개인전 입상이 불발되었습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송세라가 16강전에서 헝가리의 에스테르 무허리에게 6-15로 패하며 탈락했고, 강영미와 이혜인은 32강에서 각각 탈락했습니다.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은 세계 1위 비비안 콩이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오리안 말로를 13-12로 꺾었습니다. 동메달은 헝가리의 에스테르 무허리가 가져갔습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사멜레가 엘시시를 15-12로 꺾고 2회 연속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팀은 오상욱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이어진 올림픽 메달 수확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상욱의 금메달은 앞으로 한국 펜싱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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